해양환경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 국제기구에 소개한다

-해양환경공단-IUCN 국제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준혁 기자 승인 2021.07.22 09:39 의견 0


[해경신문=전준혁 기자] 해양환경공단이 세계자연보전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환경보호구역 우수사례 및 정책 등을 국제사회에 소개한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아시아 개도국 대상으로 해양보호구역 기반 해양생태계 보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은 세계 자원 및 자연보호를 위해 설립된 환경보호 관련 국제기구로 이번 협력 대상국은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시스템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황해 연안습지보전 관리 등 해양생태계 온실가스 흡수 속도 우수성에 따른 해양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협약 이행의 첫번째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세계자연보전연맹과 태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대상 비대면 워크숍을 공동 개최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우리나라 해양환경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국제환경보전 목표(생물다양성 협약: 2030년까지 전 지구 면적의 30% 보호구역 지정)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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