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도 항만 가동..해수부,'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박정재 기자 승인 2021.09.14 16:52 의견 0
해수부가 14일 추석 연휴기간에도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국 무역항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자료=해양수산부]

[해경신문=박정재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추석 연휴에도 항만서비스의 차질 없는 제공을 위해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우선, 하역 작업이 필요한 선주나 화주가 미리 운영사에 요청하면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화물을 반·출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동안 긴급하게 처리가 필요한 화물이 발생을 대비해 항만 별로 항만 근로자 교대 휴무 ,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체계를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해 항만 민원 신고와 허가 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도 정상운영한다.

해수부는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항만 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평소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박연료공급업과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체 등 항만운송 관련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하되 미리 요청이 있을 경우 추석 당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해수부 관계자는 "안전 및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유류, LNG, LPG, 케미칼 등 위험물 하역·저장 시설의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 청원경찰 및 특수경비원 등 항만보안인력도 정상적으로 상주한다"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터미널 수시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항만운영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의 연락처를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또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방해양수산청 별로 상황실을 운영해 항만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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