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정비창, 함정탑재 부품 국산화 추진

전준혁 기자 승인 2021.09.16 06:1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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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신문=전준혁 기자] 14일 해경정비창(창장 박상식)은 함정 수리예산 절감을 위해 해경 대형함정에 탑재하는 고가엔진 수입부품을 ㈜STX와 협력해 국산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비창은 지난 2020년도에 고가이면서 해외구매 기간이 장기 소요되는 오일쿨러케이스(Oil-cooler case, 약 4천만 원)를 국산화 대상으로 선정한바 있다며, 기술력이 우수한 ㈜STX와 협력해 제품 역설계 방식으로 국산화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약 95% 제작 진행률을 보여 9월 중 완성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국산화에 성공하면 연간 약 1억 8천만 원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함정가동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해경정비창 관계자는 “지속적인 부품 국산화를 위해 정비창과 산업체간 상호 기술교류가 더욱 활성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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