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최일선 밀입국 및 해양안전 취약지 드론 순찰 시범운용

- 신진파출소 자기주도 최일선 업무 개선을 위한 드론 활용 적극행정 일환, 보완적 확대 운영 이어가

정광훈 기자 승인 2021.10.05 17:12 | 최종 수정 2021.10.06 09:13 의견 0
▲태안해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수색팀 관계자가 접근이 어려운 해안지역에서 드론 순찰 시범운용 중에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해경신문=정광훈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최근 신진파출소를 중심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3주에 걸친 '무인드론 1차 시범운용'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태안해경 드론동호회 ‘윙스’ 출범 이후 관내 최일선 업무 개선을 위한 신진파출소의 자기주도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드론 순찰 시범운용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드론수색팀과 협업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태안과 서산 일대 연안지역은 천혜의 불규칙한 리아스(rias)식 해안 분포로 각종 연안사고는 물론, 개인 소형보트 이용 밀입국 사건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취약지에 대한 주기적인 예방순찰이 더욱 강조돼 최일선 부담이 가중돼 왔었다.

태안해경 천지호 신진파출소장은 “취약장소 접근순찰에 따른 인적사고 위험부담과 접근한계 등을 무인 드론이 크게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최일선 도입활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밀입국 및 각종 연안사고 위험 사각지대 해소 등 최일선 업무개선을 위한 자기주도적 적극행정 노력으로 국가와 국민 안전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해경 신진파출소는 이번 드론 시범운용 결과를 토대로 관내 위험장소 및 방치 선박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갱신을 이어가는 한편, 지정경로 자율 주행 순찰 등 좀 더 효율적인 드론활용 시도 노력을 적극 펼쳐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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