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어선 배터리 교체 작업 중 해상 추락자 구조

전준혁 기자 승인 2021.10.14 03:11 | 최종 수정 2021.10.14 03:10 의견 0
구조영법으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는 고철민 경장 ⓒ 인천해경


[해경신문=전준혁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12일 인천 영흥도 진두항 내에서 어선 배터리 교체작업을 하던 A씨(60대, 남)가 해상을 추락해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12일 오후 7시 34분경 정박한 어선의 배터리 교체작업을 하던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흥파출소 경찰관 2명이 출동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구조용 튜브와 안전장치를 하고 물에 뛰어들어 약 15미터를 가로질러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구조된 A씨가 저체온증과 탈수 증상을 보여 모포로 체온 유지를 하는 등 응급처치를 했고 상태가 호전돼 귀가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현장 출동해 익수자를 구조한 영흥파출소 고철민 경장은 “해양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저로 인해 타인을 구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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