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소재 가이드 발간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금속소재 정보 총 망라

조재학 기자 승인 2021.10.15 07:05 의견 0

[해경신문=조재학 기자] 한국선급(회장 이형철)은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의 격납설비에 사용될 금속소재에 대한 기술정보가 담긴 '선박용 대체연료 격납설비의 금속소재 선정가이드'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KR 연구본부와 한국기계연구원(KIMM)김용진 박사 연구팀이공동 개발한 것으로, 고객들의 친환경 선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한국선급은 친환경 대체연료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들 연료를 적용하기 위한 격납설비(저장탱크)및 지지구조에 사용될 수 있는 적합한 금속 소재를 제안하고, 적용 가능성 평가 방법 및 절차 등을 이번 가이드라인에 담았다.

특히 선박에 대용량으로 저장하기에 기술적으로 가장 어렵고 선박 적용사례가 거의 없는 액체수소에 적용 가능한 금속소재와 기체 수소에 의한 재료 손상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제약사항 및 기술적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6월, 국제해사기구(IMO)는 현재 운항 중인 국제항해선박(이하 현존선)에 적용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기술적조치인 현존선에너지효율지수(EEXI, 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와 운항적조치인 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가 2023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간된 가이드라인은 KR 홈페이지(www.kr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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