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부산드론 봉사단 박문호 단장을 만나다.

"국내 최초로 수중드론을 이용해 수중 탐색 및 촬영을 합니다."

진한근 기자 승인 2021.11.19 15:56 | 최종 수정 2021.11.19 17:1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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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조정하고 있는 부산드론 봉사단 박문호 단장

Q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부산해양경찰서에서 드론 수색대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경찰청과도 MOU를 맺어 실종자 수색 및 구조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드론지도조종자로 이론 및 실기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Q 드론을 활용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데 몇가지 사례를 든다면?

A 저희 부산드론봉사단은 드론을 활용하여 많은 공익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드론을 이용하여 부산 지역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안 쓰레기를 촬영하여 각 구청 담당자에게 쓰레기로 인한 해안가 환경 오염실태를 전하고 있으며, 환경정화를 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하여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그리고 부산 경찰과 함께 부산 지역 실종자 수색 및 구조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Q 국내 최초 수중드론 촬영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수중 드론을 이용해 수중을 탐색하면 잠수부가 직접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사전탐색이 가능하여 물질적, 시간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수부가 직접 들어가도 접근이 힘들거나 아예 불가능한 곳에 수중 드론이 들어가 수중작업을 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중 작업시 수중 드론을 이용하면 목표물의 위치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위험하거나 오염된 수질의 수중환경에서는 수중 드론이 사람을 대신하여 투입되면 인력 대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A 저희 부산드론봉사단은 드론을 이용하여 사회에 좀 더 좋은 일을 하고, 공익에 보탬이 되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드론이 많이 보급되어 대중화가 되었지만 제대로 된 지식과 주의사항 없이 비행하는 일이 많아 비행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드론에 대해 충분히 숙지를 하신 후 비행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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