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나는 미래 바다 모습"..해수부-국립해양박물관, 오션북페어 개최

박정재 기자 승인 2021.11.24 17:44 의견 0
[자료=해양수산부]

[해경신문=박정재 기자] 해양수산부가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과 바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해양문화의 중요성과 해양환경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2021 오션북페어'를 오는 25일부터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오션북페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 쥘베른의 작품전시 기획전과 '나도 쥘베른, 나만의 책 만들기' 워크숍이 개최된다.

쥘베른은 '해저2만리'의 작가로 유명한 쥘베른은 100년을 내다본 상상력으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오늘날의 인간사회와 과학기술을 예언해 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그의 대표작과 해저 탐사에 쓰이는 용구와 갖가지 해양생물들을 그린 삽화, 다양한 판본들을 직접 감상 할 수 있다.

또 북튜버와 함께하는 오션북페어를 비롯해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의 유다정 동화작가,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의 김백민 교수와의 북토크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퓨처국악 및 환경프로젝트 그룹의 오브제 음악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션북페어 현장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프로그램 당 50명이다. 해수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일부 프로그램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관련 영상은 박물관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김태만 관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객을 직접 대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륙도 바다가 펼쳐진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바다책 속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수부 이철조 해양정책관은 "해양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박물관 등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해양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양의 가치에 대한 인식과 해양문화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국립해양박물관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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