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물류시장 진출 노하우 공유..해수부,26일 해외진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박정재 기자 승인 2021.11.25 18:06 의견 0
오는 26일 해수부가 우리기업의 해외 물류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인 '2021년 해외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해양수산부]

[해경신문=박정재 기자] 해양수산부(해수부)가 해외 물류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해수부는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간 네트워크 촉진을 위해 오는 26일 '2021년 해외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 해운물류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화주·물류기업 동반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6개의 해운물류기업과 32개의 화주·물류기업 연합체가 해외 물류시장 진출에 성공하거나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헝가리 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3개 기업이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기업에게 노하우와 정부 지원사업의 성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 물류기업에게 국경 없는 최대 국제물류 시장인 유엔(UN)에 조달물류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지며 학계, 유관기관·단체, 2021년도 사업 지원 대상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진출지원 정책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발표회에 관심 있는 기업은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오는 26일 14시부터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발표회에 참석할 수 있다. 또 당일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은 추후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는 우수사례 발표회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해수부 박영호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이번 발표회가 우리 물류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할 수 있게 물류업계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투자여건이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물류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와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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