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자외선 차단제 '유브립스' 개발돼

홍승환 기자 승인 2022.05.12 02:50 의견 1

동안의 비결로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은 자외선 보호를 얘기한다. 피부 노화의 90%가 자외선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자외선 보호만 잘해도 피부 노화의 90%는 극복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평상시 자외선 관련 제품을 열심히 바르는 것이 울쎄라, 써마지, 슈링크 등의 다양한 주름 개선 시술보다 더욱 비용 효과적이다. 특히나 자외선은 해가 갈수록 조금씩 강해지고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 타입도 서구화 됨에 따라 자외선 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과거보다 자외선 차단에 들이는 관심과 노력이 분명히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외선 보호는 적절하게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고, 그로 인한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피부암을 예로 들 수 있고, 최근 10년 사이 115% 이상 증가할 정도로 상승률만 놓고 본다면 분명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나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남 얘기로만 여길 수 없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선, 자외선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2-3시간 마다, 손가락 2개 정도의 충분한 양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올바른 사용은 굉장히 어렵다. 그 결과 실제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기대 효과의 20%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에 피부과 전문의들로 구성된‘(주) 바이오테라포밍’은 먹어서 자외선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 ‘유브립스’를 개발하여 올여름 (주)컨스마트를 통해서 판매하기로 했다.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경구 자외선 보호 특허를 출원한 상황이며, 한양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개발 과정에 많은 전문가들이 개입되었고, 그중 피부과 전문의 ‘천동욱’은 단순한 이너뷰티를 넘어 기미, 아토피, 주사 등 자외선에 의해 악화되는 다양한 피부 질환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거라 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R&D 투자로 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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