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해변 무허가 영업 위반건축물 행정대집행 철거

임택 기자 승인 2022.05.13 17:3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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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신문=임택 기자] 인천 중구는 해안가 휴양지인 용유해변 일대에서 무허가 영업 중인 8개소 위반건축물의 행정대집행 철거를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에 걸쳐 단행했다.

그동안 용유해변 일대는 무분별한 위반건축물의 난립으로 경관이 크게 저해되고 환경이 오염되는 등 관광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

이번에 실시한 행정대집행은 관내 대표적 휴양지인 용유지역 해안가 일대 경관개선의 일환으로 사전 철거명령, 대집행 계고, 영장발부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구는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해안가에 남아있던 위반건축물들을 철거하면서 비로소 아름다운 용유해변을 온전히 주민들 품으로 돌려줬다.

중구에서는 해안가의 무분별한 위반건축물을 이번 행정대집행까지 포함해 총 249건을 철거했다.

앞으로도 해안가 경관을 해치고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위반건축물들은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지속적인 행정조치 및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무허가 위반건축물들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용유지역 해변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깨끗한 바닷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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