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 정보 18만명 분량 유출, 경찰에 수사 의뢰

홍승환 기자 승인 2023.01.10 20:34 의견 0

[해경신문=홍승환 기자]

LG유플러스 고객 정보가 약 18만명이상 유출돼 경찰이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이다. LG유플러스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으며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은 지난 2일로 LG유플러스는 이튿날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회사는 정보가 유출된 개인 각자에게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고객정보의 유출 시점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사기관 및 정부기관에 신고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사진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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